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눈물

첨부 1




[겨자씨2008.02.22]

웰링턴 장군은 승전기념 파티장에서 늘 자랑하던 다이아가 박힌 담배 갑을 잃어버렸다. 결국 참석한 손님들을 조사하기로 했다. 그때 한 노병이 재빨리 파티장을 나가 버렸다. 모두가 그 노병을 범인으로 지목할 수밖에 없었다. 1년 뒤 또 그 파티가 열렸을 때 그 파티에만 입었던 웰링턴 장군의 조끼 속에서 잃어버렸던 문제의 담배 갑이 나왔다. 웰링턴 장군은 황급히 노병에게 사과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 누명을 자청해서 뒤집어썼소?" "굶주린 가족들에게 줄 고기와 빵들이 내 주머니 속에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웰링턴은 눈물을 흘리며 생각했다. 도둑 누명을 써가면서 가족에게 빵 한 조각 먹이겠다는 아버지의 희생적 사랑을 말이다.

우리는 어떤 일에 눈물을 흘리는가?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 십자가 누명을 쓰신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 적은 있는가?

윤여풍 목사(충성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