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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돌아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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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서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돌아나올 수는 있습니다.
아니 돌아나올 수만 있습니다.
돌아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돌아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은 없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돌아나올 수도 없는 것은 막다른 골목이 아닙니다.
따라서, 막다른 골목의 끝에 다다른 사람은 돌아나와야 합니다.
돌아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서 돌아나오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길도 없는데, 그저 앞으로만 나아가려고 하거나,
그저 그 자리에 주저앉는 사람들입니다.
기술 정보 문명이 엄청나게 발달했다는 이즈음에 이르러
이런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에는 "돌아오라"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리가 자주 나옵니다.
"돌아오라, 돌아오라, 집 나간 자식아, 돌아오라!
패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내가 너를 고치리라.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고 돌아오라!..."

찬송가에도 돌아오라는 찬송이 여럿 실려 있습니다.
"돌아와, 돌아와, 맘이 곤한 이여!
길이 참 어둡고 매우 험악하니,
집을 나간 자여, 어서와, 돌아와! 어서와 돌아오라!..."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돌아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은 없습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누가복음 15장20절 일부).
/박동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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