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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에게는 권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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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인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여행을 하던 중 어느 악기점에서 마음에 꼭 드는 바이올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그것을 살 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돈을 장만해서 그 악기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미 악기는 한 수집가에게 팔리고 없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수집가를 찾아가 그 바이올린을 팔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수집가는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몹시 실망한 크라이슬러가 수집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 바이올린을 소장품으로 보관하시기 전에 제게 그 바이올린을 연주할 기회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수집가는 허락하였고, 크라이슬러는 심금을 울리는 음악으로 방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크라이슬러의 연주를 듣고 있던 수집가는 연주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바이올린을 소장할 권리가 없습니다. 크라이슬러 씨, 이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가지고 나가서 사람들에게 들려주십시오.” 내 소유이나 내게는 소용없는 것은 없습니까? 당신이 소유한 삶의 기회들, 즉 시간, 물질, 재능, 건강을 통해 당신이 세상에 들려줄 음악은 무엇입니까? < 이진우 / 목사·저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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