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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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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일곱 살 이희아 양은 특수학교인 주몽학교 학생입니다. 희아 양은 날 때부터 양손에 손가락이 각각 두 개뿐이었고 두 다리가 가늘고 자라지 않는 장애아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다닐 때 반 아이가 던진 쓰레기통 뚜껑에 맞아 뇌출혈로 쓰러진 적도 있고 피아노를 치지 못할 만큼 건강이 나빠지기도 했지만 그녀는 피나는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2001년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장애인돕기 공연에 피아노 연주를 부탁받았고, 그 공연장은 그녀의 피아노 소리와 사람들의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열손가락으로도 치기 어려운 피아노를 그녀는 네 손가락으로 쳐서 많은 사람에게 눈물의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몇 손가락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운학 / 사랑의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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