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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는 엠마오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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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는 ‘파이널 프론티어’(Final Frontier) 사역의 지도자로 있는 소중한 친구 아브너 보스키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기도 여행을 했다. 아브너는 우리가 그곳에 머무는 동안 일반 관광으로는 가 보
기 힘든 장소로 데려가 주었다. 그곳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다. 아브너는 내가 누가
복음 24장 말씀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지만, 그가 안내한 그곳에 엠마오로 가는 길이
있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두 제자와 함께 걸으신 그 길을 우리가 걷다니, 얼마나 큰 복인가!
그러나 그 길을 걷는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마음의 짐을 느꼈다. 오늘날 엠마오로 가는 길은 사람
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잡초가 우거진 구릉지가 되어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 내면의 엠마오도
다시 회복해야 함을 잘 보여 주었다. 주님이 우리 내면의 엠마오에 다시 돌아오시도록 말이다. 내면
의 엠마오 길이란 예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며 말씀을 나누시고 우리 마음을 열어 주시는 길이다.
엠마오 길을 걸으며 예수님을 만났던 두 제자의 마음이 얼마나 불타올랐을지 생각해 봤다. 그리고
나는 주님 앞에서 흐느껴 울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은 우리의 마음이
두 제자들처럼 뜨거워지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심장이 주님의 심장과 한데 어우러져 뛰기를
원하신다.
「주 임재에 사로잡히다」/ 제임스 W.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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