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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증인 된 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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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사건으로 남아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
님의 부활은 다른 방식으로 증명돼야 하며 또한 증명할 수 있는 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입증하는 간접적인 증거들은 그 자체로 무기력하다. 빈 무덤설, 시신 도난설, 기절설, 환생설 등을
반박한다고 해서 예수님의 부활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입증하는 데는
물론이고 반증하는 데도 무기력하고 불충분할 뿐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하는 데는 그 방법이 중요한데, 그것은 증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 증인의 삶과
사역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에게 기대되는 삶과 사역이어야 비로소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예수님의 부활을 갈릴레오나 케플러식으로 증명하지 못하지만, 그분의 부
활을 삶으로 사는 사람은 그것을 사실로 믿을 수 있게 한다. 부활의 증인이라면 법정 진술처럼 증
거 능력을 가져야 하고 신빙성 있는 진술과 삶을 보여 줘야 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그
분의 부활이 표방하는 가치를 내면화하고 육화해 죽음의 권세를 압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도행전 - 1」/ 김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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