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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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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3.14

옛날의 전쟁에서는 활이 중요한 무기였다. 아버지로부터 활쏘기를 배우려는 아들이 있었다. 아들은 웬만한 힘으로는 시위를 당기기는커녕 들기조차 힘든 활을 잡고 애를 썼다. 아버지는 아들의 뒤에서 활과 시위를 잡고 자상하게 가르쳤다. "얘야, 먼저 왼손으로 활을 잡고, 오른손은 시위를 꼭 쥔 다음 힘껏 뒤로 당겼다가 놓아야 한다." 아들은 시위를 힘껏 당겼다가 놓았다. 화살은 순식간에 날아갔다. 아들은 멋있게 날아가는 화살을 보며 감격했다. 하지만 이때 활을 쏜 것은 아들이 아니라 아버지였다. 아버지의 양손이 아들의 두 손을 꼭 붙든 채 힘을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뒤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다. 하나님은 화살보다, 핵무기보다 힘있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우리를 도우시려고 말이다(롬8:26).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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