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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남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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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3.19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은 만남이 없기 때문에 생긴다. 과거엔 친분관계가 있었지만, 만남이 없다 보니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만날 일이 없는 순간부터 배려도 없어진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신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신앙은 만남에서 시작된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서 이웃을 만나는 일이다. 찾아가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찾아간 이웃 속에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예배 가운데에 거하시지만, 이웃 가운데에도 거하신다. 예배를 통해, 이웃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만남에는 변화를 이끄는 힘이 있다. 예배 가운데 만난 이웃은 섬김의 깊이가 다르다. 그리고 이웃 속에서 만난 하나님으로 인해 신앙의 깊이가 달라진다. 그래서 만남은 ‘축복’이다.

조영진 목사(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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