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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망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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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4.02

잡지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의 발행인이자 편집자였던 고 한창기 선생. 그는 10년을, 아니 20년을 내다봤던 사람으로 국어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보존해 한국 문화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당시만 해도 잡지를 만들 때 잡지 이름이 네 자를 넘으면 망하고, 한글 이름이면 망하고, 가로 쓰기면 망하고, 집필자의 글을 고치면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수많은 이유들 앞에서 한 선생은 당당하게 그의 방법대로 했으며, 결국 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상 보기에 망하는 일인데도 망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는 사람(고후 4:8∼9). 바로 예수의 흔적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다. 그 일에 우리가 부름을 받았다.

조영진 목사(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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