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시작과 마지막

첨부 1




[겨자씨] 2008.04.23

린든 존슨이 제 36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직할 때 빌 모어는 대통령 정치자문이었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빌 모어가 기도인도를 하게 되었다. 식탁 중앙에 앉았던 대통령은 기도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빌에게 크게 좀 기도하라고 말했다. 그때 빌 모어가 대통령에게 한 마디 했다. “나는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말한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사람에게 말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이 들으시기보다 사람들이 듣기 바라는 마음도 있다. 모양은 신앙인데 내용은 신앙이 아닌 일들이 있다.

시작은 하늘의 일인데 마지막은 육신의 일이 되어버린다. 시작도 마지막도 같은 길을 가야한다. 모양도 내용도 같아야 한다. 신앙에서 신앙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길 바란다.

조영진 목사(본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