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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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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4.25

아프리카에서는 총각이 장가를 가려면 결혼 지참금으로 소 한 마리를 내야 한다. 한 못생긴 처녀가 있었다.

청혼하는 총각이 없었다. 소 반마리값만 치러도 되겠는데…. 그러는 사이 나이는 들어 노처녀가 되었고 볼품은 더욱 없어졌다. 결혼은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최고의 신랑감이 나타났다. 추장 외아들이 청혼을 해온 것이었다. 그것도 소 여덟 마리나 지참한 채. 둘이는 결혼했고 행복하게 살았다. 신부의 얼굴은 몰라보게 아름다워졌고 만인이 우러러보았다. 어느 날 밤, 신부는 신랑에게 조용히 물었다.

"왜 나를 선택했습니까?" "왜 소를 여덟 마리나 가져왔습니까?" 신랑의 대답은 분명하고 또렷했다. "사랑하니까." 그렇다. 사랑 때문이다.

사랑하니까 하나님은 그 외아들을 우리에게 아낌 없이 보내주신 것이다. 오직 사랑 때문에!

강흥복 목사(상계광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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