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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을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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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저절로 된 것은 없습니다.
어버이 없이 태어난 사람이 없습니다.
마실 물도, 먹을 양식도, 입을 옷도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그 물을 먹을 수 있게 수고한 사람들이 있고,
그 양식을 내기 위해 피땀흘린 사람들이 있으며,
그 옷을 지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잊을 수 없는 것은
마실 것과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숨쉬는 데 문제를 느껴본 사람은
숨쉬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님을 압니다.
걷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두 발을 움직여 나아간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숨쉬는 것도, 걷는 것도 사람 힘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자명한 것은 없습니다.
눈을 떠서 세상을 볼 수 있고,
귀를 열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자명한 일이 아닙니다.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일할 수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거두어가시려고 한다면 순식간에 사라질 것들입니다.

이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남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이 사람 저 사람이 부지런히 살아가기 때문에
이 세상이 그래도 돌아갑니다.
소리없이 수고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리고 삽니다.
오늘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예삿일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도, 당연한 것도, 자명한 것도 없으므로,
우리가 받은 삶의 기회를 우리는 낭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은 것이 많이 있다고해서
불평하거나 원통해할 수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이 삶을 사랑하고 아끼며
정성을 다해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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