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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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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육

본문: 디모데전서 6: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렀도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돈을 우상화하고, 물질만능주의, 배금주의 사상에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언론매체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많은 지식과 정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상업적 목적으로 돈 벌기 위한 정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신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돈이 최고다 하는 생각은 돈보다 가치 있는 것들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게 합니다.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얼마든지 있습니다. 시간, 사랑, 소망, 믿음(신앙), 부모, 건강, 명예, 생명 등등...
그런데 오늘 우리 정부도 경제발전 위주의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잘 사는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함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경제 발전보다는 올바른 정신혁명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학교교육은 인성교육은 뒷전에 두고 경제적 풍요를 위한 교육, 경쟁교육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날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 모두가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헛된 교육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죽음에서 모든 것이 끝난다면 종교는 헛된 것이요, 제사는 무엇 때문에 하며, 어린 나이에 죽은 유관순이나, 안중근 의사나 사육신 같은 충성된 사람은 어리석은 자에 불과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중시하는 교육, 물질 위주의 교육은 분명히 잘못된 교육이요, 개혁되어야 할 교육입니다. 공산주의 국가들이 왜 망했습니까? 하나님 없이 인본주의와 물질적 풍요함을 꾀하려다가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 서려면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생, 협동단결과 봉사정신, 정직과 인내, 관용과 자비 등을 가르치고,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법과 질서를 지키고, 더불어 사는 교육을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간구하였습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30: 7- 9)
우리도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이러한 잠언 기자의 마음을 본 받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목표와 방향이 개혁되어서 이제부터라도 참된 교육, 진리의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자양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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