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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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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내 일이 잘 되거나
우리 집안에 좋은 일이 있거나
우리 교회에 기쁜 일이 생기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남에게 이야기하는 수가 있습니다.
내 사업이 번창한 것에 대해
어려운 입학 시험에 거뜬히 합격한 자식에 대해
우리 교회가 날로 성장하는 데 대해
별 생각없이 이야기하는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기쁨에 차 이야기하는 그 자리에
정성을 다했지만 사업에 실패한 사람,
입학 시험에 실패한 자식 때문에 염려하는 사람,
교회에 어려운 일들이 생겨 괴로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나에게 좋은 일이 닥쳤더라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하여
말과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나보다 더 진실하고 더 성실히 하나님을 섬겼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나는 분에 넘치는 복을 받고 있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봄직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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