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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쁜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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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바쁘다고 합니다.
중요한 직책을 맡은 사람만 바쁜 것이 아닙니다.
남 보기에는 바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실제로는 바쁜 사람들이 숱합니다.
어른들만 바쁜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바쁩니다.
선생들만 바쁜 것이 아니라 학생들도 바쁩니다.
목회자만 바쁜 것이 아니라 신자들도 바쁩니다.
직장에 나가 있는 남편만 바쁜 것이 아니라
집에서 살림 사는 아내도 바쁩니다.
너무 바쁜 부모의 얼굴을 못 보는 자식들의 마음에 불만이 쌓입니다.
너무 바쁜 자식들의 얼굴을 보기 힘든 부모들의 마음이 섭섭합니다.
너무 바쁜 선생들을 찾아갈 마음이 학생들에게 생기지 않습니다.
너무 바쁜 학생들을 만날 수 없는 선생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신자들은 너무 바쁜 목사를 만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목회자는 너무 바쁜 신자를 심방할 수 없습니다.
집에 와도 일만 생각하면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에게 야속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정말 바쁜 것입니까?
무엇 때문에 바쁘게 살아갑니까?
일보다도 우리 마음이 더 바쁜 것은 아닙니까?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모자라는 경우도 많겠지만,
때로는 시간이 있어도 마음이 바빠서 바쁜 것은 아닙니까?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많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다 하더라도
느긋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중요한 일부터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하다가 다하지 못하는 일은 다음으로 넘길 수밖에 없습니다.

바쁠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마음만은 바빠지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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