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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은 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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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45세 정년, 56세까지 직장에 다니면 ‘도둑놈’소리를 듣는다는 뜻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정년도 갈수록 짧아지면서 나온 시대상에 대한 자조적인 표현입니다. 그러나 노년에도 얼마든지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브론테 박사가 65세 이상의 창조인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반수 이상이 50세 때 가장 중요한 창조적 출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는 90세가 넘을 때까지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고, 괴테는 80세가 넘을 때까지 저술 활동을 계속 하였으며, 그의 대표작 《파우스트》를 82세 때 완성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 교수는 86세에 날카로운 혜안과 경륜으로《경제시대로의 여행》을 저술하였습니다. 영국의 생화학자 조지프 니덤은 95세가 되는 나이에, 15권으로 된 《중국의 과학과 문명》을 저술하였습니다.

심리학자 조지 로튼은 “정신은 60세까지 성장하고, 이후 80세까지 강건함을 유지할 수 있다, 노인의 기억력은 감퇴하지만 창조적 이미지네이션은 연령에 관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육체는 쇠하지만 창조력 마저 상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하면 창조력은 죽는 순간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백합니다.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 겉사람은 시들어 가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고후 4:16)”

-열린편지/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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