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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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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르던, 수천 명의 배고픈 사람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었던 것은
한 아이가 가지고 왔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제자 안드레는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6:9)라고 예수께 아뢰었습니다.
그런데, 이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예수께서는 그 굶주린 수천 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기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무엇인가를 바라서 당신을 따르다가 굶주린 큰 무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아무것도 없는 우리더러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막6:37) 하십니다.
또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막6:38)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작은 자'가 가지고 왔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잘것없는 그것을 가지고서
예수님은 굶주린 큰 무리를 배불리 먹이시려고 하십시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 말씀을 따라
우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그 몇 개 안 되는 떡이
주님의 손에서 숱한 사람들을 배불릴 떡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그것이 보잘것없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그저 주님께 내드리면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다른 데 가서 사 올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이런 질문을 이제는 그만 하고
우리에게 무엇이 있는지를 잘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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