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돌과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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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돌을 이용해 기록을 남겼다. 파피루스는 찢어지기 쉽기 때문에 돌에 새기는 문화를 발전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돌로 가장 큰 신전을 짓고, 가장 큰 무덤을 만들고 가장 높은 빗돌을 세웠다.
모세도 십계명을 돌에 새겨 법궤 안에 보존했다. 십계명은 또 파피루스에도 새겨져 성경으로 보존돼 왔다. 그러나 돌에 새긴 십계명은 잃어버렸고, 파피루스에 새긴 십계명은 살아서 인류를 지키고 있다.
어떤 유명한 국제변호사가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작은 회고록 한 권을 기념비로 남겼다. 그가 남긴 유언은 자신을 위해 무덤도 비석도 세우지 말라는 것이었다. 파피루스는 돌보다 더 질기고 오래 가고 멀리 날아간다. 그리고 붓이 칼보다 더 강하고 힘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를 위해 강한 돌과 칼보다 부드러운 파피루스와 붓을 더 귀하게 사용하신다.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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