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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등불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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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흔히 2000년대는 심리학의 시대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병이다. 우울증은 마치 감기처럼 사람 속을 다녀가곤 한다. 사람들은 점점 내면 세계, 나 중심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오히려 자기 안에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말로 상처받기 쉬운 사회라는 반증일 것이다.

우리는 육적인 삶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삶이 있음을 믿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내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더욱 섬세하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점점 어두워 가는 내 영혼에 등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잠 22:27)이라는 말씀도 있다. 그것은 언제나 신령한 삶을 살도록 애쓰는 일이다. 270주년을 맞은 존 웨슬리 회심 사건은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켜 어두운 내 안에 등불을 켜는 일이 곧 영적 각성임을 보여준다.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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