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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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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머리 회전이 잘 되지 않는다고 여겨질 때가 있었는가? 잊지 않으려고 무언가를 메모해두었는데, 그 메모지를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린 적은없었는가? 성 빈첸시오(~445)는 <충고집>이라는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교 신앙과 이단을 식별하는 원리를 설명하였다.
<충고집>은 그가 깨달은 진리를 저장해두는 ‘안전지대’였다.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배운 진리를 저장해두는 안전지대를 만들 수 있다.
안전지대는 사람마다 자기 취향에 따라 다르게 만들 수 있다.
그곳은 혼자 생각하면서 기억을 되살리는 어떤 장소일 수도 있고, 또는 들을 때마다 어떤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일 수도 있다.
그 안전지대가 어디든, 또 어떤 형태이든 그곳은 당신만의 공간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기억을 새롭게 환기하고 영혼을 새롭게 하며
꿈을 키우고 느낌을 정리한다. 우리들은 누구나 안전지대를 필요로 한다.
만약 나의 느낌과 생각들을 저장해둘 수 있는 특별한 안전지대가 없다면 오늘 당장 구해보는 것은 어떨까?
- 우딘 퀘닉 브리커, 생활성서사, <작은 거인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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