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추락하는 사람들

첨부 1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서 건실함을 보여주었던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추락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사역초기의 순수했던 하나님과의 관계보다는 외형적인 업적에 더 치중하는 모습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소위 건실했던 하나님의 사람들도 세상이 주는 성공의 가치관을 따라 자신을 높이기 위한 바쁜 삶 속에 자신을 빠져버리게 합니다. 그래서 꽉 짜인 하루의 스케줄이 주는 분주함과 사람들의 박수갈채 속에서 기쁨을 얻으려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 지속되질 못합니다. 기대했던 기쁨보다는 오히려 삶의 공허함 속에서 실패의 쓴 맛을 보게 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추락하는 두 번째 이유는 그의 인격이 업적과 지위를 따라가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서 외형적인 성공에만 매달리게 되면 자연히 그의 인격이 성숙해지지 못합니다. 그가 축적한 재물과 명성과 특권에만 집착하는 데 온 시간을 바치기 때문이겠지요.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난 자를 하나님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추락하는 이유는 자신이 추종해온 외형적 성공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거와는 달리 그는 이제 성장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외적 성공을 갈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성공이 허망한 것임을 아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심으로 그를 향한 은혜를 나타내십니다.

세상의 성공이란 참으로 얼음과도 같습니다. 얼음은 아름답고 매끄럽고 깨끗하고 멋져 보이지만 그 얼음 위에 넘어져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얼음이 좋은 것만이 아닌 위험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업적과 빠른 성공은 하나님의 사역에서는 쉽게 추락하는 비극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