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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엄마의 직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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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는 엄마들에게 이 편지를 띄웁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 자녀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 자매는 첫 아이를 이웃집 아주머니가 돌봐주기로 하고 직장 생활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차타는 데 까지 따라 나와서 “엄마! 가지마세요!” 하면서 매달리는 것을 억지로 떼어놓고 직장으로 향했던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눈물겨울 정도로 새롭다고 했습니다. 모처럼 엄마가 집에 있는 날이면 아이가 활기찬 모습으로 밖에 나가서 놀고 또 금방 집에 들어와 엄마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또 나가고 이러기를 하루 종일 계속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엄마가 출근한 날은 밖에만 나가있지 한 번도 자기를 돌봐주는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 아이가 말수가 적어졌다지요? 그러다가 엄마가 저녁에 돌아오면 짜증부리고 화를 내면서 심술 내기를 쉬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자매는 직장을 그만두는 문제를 앞에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어렸을 때 엄마의 사랑을 통해 안정감을 얻게 되고 이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밝은 성품의 소유자로 자라게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부정적인 사고와 열등감 속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비뚤어진 성격을 지닌 채 일생을 갈등 속에서 고통하게 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한 아이의 장래를 망가뜨려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공격입니다.

따라서 부득이한 경제적 이유가 아닌 한 엄마들은 가정을 지키며 아이들의 양육에 헌신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대신 맡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키우는 이 사역보다 더 귀한 일은 없기 때문이지요.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을 남편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의도에 감사하면서 남편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격려하고 기도해 주세요.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에 주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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