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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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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쓰레기는 분리수거되어 버려진다. 처리하기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원마다 활용되는 기간이 있다. 경제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이 기간을 사이클(cycle)이라고 한다.

한 사이클이 지나면 폐기처분되는 물품도 있지만, 폐지나 폐타이어 등은 재생용지나 재생타이어로 활용된다. 다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고 부른다.

사람 역시 한때 쓰고 버림받을 운명이 결코 아니다. 일정 연령이 차면 은퇴해야 하지만, 고귀하게 제2, 제3의 삶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은퇴하다'의 영어 표기는 '리타이어(retire)'다. 닳아버린 바퀴를 새 바퀴로 바꿔 달듯이 새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의미와 상통한다.

리사이클링을 잘하면 자연환경이 맑아진다. 리타이어링을 잘 활용하면 사회는 골고루 건강해진다. 모두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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