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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리아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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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대하는 시각은 다양하다. 예수님이 참사람이자 참하나님이심을 믿기에 천주교나 정교회에서는 마리아를 '신의 어머니'로 한층 격상시켜 성모로 추앙한다. 이에 반해 개신교에서는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다른 어느 것도 신으로 숭배할 수 없다는 십계명을 근거로 '성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예수님도 어머니인 마리아를 지극 정성으로 공경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의 어머니를 마땅히 공경해야 하지 않을까. 숭배가 아닌 공경은 예수님과 우리가 따라야 할 십자가의 계명 중 하나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불렀던 찬양(눅 1:46∼56)은 모든 신앙의 어머니들이 부르는 찬가요, 우리가 신앙 안에서 공경해야 할 분들이 간직한 마음이기도 하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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