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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해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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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약 10억년 전에 지각 변동으로 생긴 해수면보다 400여m 낮은 소금바다(鹽海) 사해(死海). 최근 이 죽은 바다가 또 죽는다는 불길한 소식이 들려온다. 사해 주변 국가들이 요르단 강 상류에 댐을 건설해 공업용수, 농업용수,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바람에 사해로 유입되는 물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전부터 1년에 1m 정도씩 수위가 낮아져 앞으로 50년이 지나면 완전히 말라버릴 것이라고 한다. 사해에 완전 사망이 선고되는 것이다.

현재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이 홍해의 물을 끌어들이는 200㎞ 운하를 만들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요르단과 이스라엘간 맺은 평화협정의 결과물이다. 평화는 회복과 생명을 동반한다. 인간이 자연과 평화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결국 인간을 통해서 파괴된 생명과 평화를 회복시키신다. 여기에 인류의 희망이 있다.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겔 47:8).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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