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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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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감사하게도 내게 그분의 마음을 잠시 엿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내가 본 것을 전
하고 싶다.
요즘 하나님은 넘치는 사랑을 이기시지 못해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다. 그분을 멀리 떠나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우리 때문이다. 하나님은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우리를 보고 슬퍼하시며, 그분을
잊고 지내는 우리 모습에 가슴 아파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속해 있는 집, 우리가 본래 머물러야
하는 집으로 돌아오라고 애타게 부르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맞이하시기 위해 양팔을 크게 펴시
며, 우리를 안아 주시기 위해 가슴을 넓게 여신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먼 나라에 머물러 있었다. 그곳은 수많은 사람이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밀
고 당기느라 항상 소란하고 분주할 뿐 아니라, 절망과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맞이하시는 집은 사랑과 교제가 있고 대화에는 아무런 가식이 없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친
밀한 관계를 맺으시고,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며 격려해 주신다.
이 집, 하나님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우리의 기도다.

「기도」/ 리처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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