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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현대 기독교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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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 살인 제이슨은 신학대학원 졸업생으로, 교역자로 일할 교회를 알아보는 중이다. 그는 정
통한 성경 지식을 갖췄고 신학 교리에도 해박하다. 심지어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술
이나 담배 등 문란한 생활을 삼가는 올바른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의 신앙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능력이나 역사와 그의 신앙이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가 사
는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좀더 우월하게
사는 것이다. 제이슨은 ‘바리새인’ 신앙에 자신의 텐트를 쳤다. 그는 틀에 박힌 도덕적 삶에 열중하
느라 하나님의 전능하고 광대한 세계를 탐험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도 넉넉히 해낼 수 있
는 쉬운 기독교로 신앙을 재구성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제이슨과 같은 ‘바리새인’ 신앙에 빠져 든다. 우리 삶의 세세한 영역에서 하나님을 제
외하며, 기독교 신앙을 상식적이고 외형적인 규율의 선으로 축소한다. 철저한 헌신에 따른 대가 지
불, 말씀에 대한 무조건적 순종을 빼 버린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원하시는 것은 그런 가짜 신앙
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쳐 놓은 텐트 안에 주저앉아 안일하게 지내면서 졸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는 광활한 세계로 과감하게 모험을 떠나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쓰는 내 인생의 해피엔드」/ 에릭 & 레슬리 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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