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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문제 해결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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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우리는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문제의 증상을 공격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증상 뒤에 놓여 있는 진짜 문제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2000년 전 베데스다 연못가. 38년 동안 하반신 마비로 누워있던 한 남자. 못의 물이 동할 때 처음 들어가는 병자는 낫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에 온 희망을 걸고 있었다. 연못 주위엔 그저 물에 먼저 들어가기 위한 경쟁과 견제만 가득하다.

이때, 예수님은 이 병자에게 다가오셔서 물으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환자가 낫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일진대, 병자는 동문서답한다. 물이 동할 때 아무도 자기를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이 모양이라는 것이다. 그에겐 낫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연못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있었다.

왜 문제해결을 못하고 유리하는 것일까. 문제의 본질을 들여다보지 못함인가. 그저 나으면 되는 것이다. "주님, 내가 낫기를 원하나이다!"

강대일 목사(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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