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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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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엄마가 어린 자녀와 캄캄한 밤길을 걷다가 아이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려고 하면 순간적으로 아이 손을 꽉 잡는다. 반대로 엄마가 넘어지게 되면 잡았던 아이의 손을 놓아버린다. 다치더라도 엄마 혼자 다치겠다는 마음이다. 이렇게 자식은 엄마와 사랑의 줄로 매여 있어 안전하다.

우리도 돌부리에 채이고, 넘어지고, 구덩이에 빠져가며 살아간다. 환난과 고통, 질병과 배고픔, 걱정과 근심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예수님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다 똑같다. 원래 인간은 연약하고, 불완전하고,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의 줄로 단단히 묶어 놓으셨다는 것(롬 8:34∼39).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더 꽉 잡아주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신다. 그 분은 우리의 죄값마저도 홀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대신 치르셨다.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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