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예수님의 은혜

첨부 1




[겨자씨]
하와이 인근 마우이섬은 숲이 울창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섬 어디를 가도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화산 폭발로 이 섬이 생겼는데, 용암 성분 대부분이 유황이어서 곤충이 살지 못하는 탓이다.

먹이가 될 곤충이 없으니 먹이사슬 구조상 새가 살지 못하는 것이다. 독일의 숲에는 뱀이 잘 살지 못한다. 뱀은 습기를 싫어하고, 뜨거운 햇볕에 마른 땅을 좋아하는데, 비가 많은 독일 기후에서는 뱀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 인생이 그렇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냥 주어진 조건대로 살면 제 욕심과 죄악 때문에 멸망의 길로 향하게 돼 있다(롬 3:9∼18).

그러나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조건을 뛰어 넘는 은혜를 주셨다. 열매 맺지 못하는 우리의 불모지 인생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고, 더 풍성하게 얻게 하신다(요 10:10).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