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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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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사랑 없는 결혼은 깨지기 마련이다. 결혼생활 자체가 사랑을 먹고사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랑은 일회용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이며, 부부가 항상 나누어 먹어야 한다.

진실한 사랑은 부부간의 진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서로 믿어야 맛있게 사랑할 수 있는 법이다. 동시에 사랑은 사랑하는 쌍방이 함께 꿈꾸며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서로 공통된 소망을 안고 살아야 멋있게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곧 믿음, 소망, 사랑의 삼각형 삶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으로 정국이 수개월째 혼란스럽다. 하지만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할 방법이 있다. 정부는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든든한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국민과 손잡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꿈꾸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 역시 사랑과 믿음, 소망을 정부와 함께 공유할 때 비로소 반목과 대립, 갈등은 녹아내린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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