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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실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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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아기의 지능과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를 놓고 한때 논란이 많았다. 영국에서는 19세기까지 아기의 지능과 성격은 모유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믿었다. 당시 신부를 고르는 중요한 기준은 성품과 지능이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한 엄마의 모유로 자랐느냐를 짐작할 수 있는 척도이기도 했다.

그러나 생물·영양학적으로 모유가 아기의 성격과 지능을 결정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그 속에는 삶의 진실이 숨겨져 있다. 모유는 부모 사랑의 결정체이다. 엄마의 인격과 지성과 사랑이 모유 속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마는 모든 것을 주는 심정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아기는 모유를 통해 영육 간에 강건함을 얻는다.

불쌍한 이웃에게 건네는 한줌의 쌀. 여기에도 온 몸을 던져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조금이라도 전해진다면 세상은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것이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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