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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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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어느 시계 공장에 도둑이 들어 수만 달러어치의 시계를 훔쳐갔습니다. 경찰 보고에 따르면 이 현장을 발견한 직원은 새벽에 도난신고를 하면서 너무 마음이 급한 나머지 '시계'를 훔쳐갔다고 하지 않고, '시간'을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시계를 도난당한 것보다 시간을 도둑맞는 것은 훨씬 타격이 큽니다. 시계는 찾을 수 있을지 몰라도 시간은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60대 후반의 나이에 들면서 시간의 빠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은 택시의 미터기 같아서 타고 있는 사람의 사정과는 아무 관계없이 계속 지불금액이 올라가 버리니 야속하기도 합니다.

종종 우리의 인생에도 작전타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타임아웃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작전타임이 절실해지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금쪽같은 시간이 어느새 감쪽같이 흘러가버립니다. "세월을 아끼라"(엡 5:16)

신경하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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