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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원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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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주후 177년 8월1일, 로마의 리옹 원형 경기장에서는 그물에 묶인 100여명이 성난 황소에게 던져졌다. 이들은 "예수님만이 부활과 구원의 하나님이다"고 믿는 교인들이었다.

이들 중에는 90세의 주교 포티누수부터 여자 노예 블란디나까지 있었다. 그들은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당시 권력은 로마 황제가 신이며 구주라고 강요했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 그것은 살아 있는 인간 존재"라고 찬양하며 교회를 지켰다. 죽음조차 하나님의 진리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000년 동안 이 세상은 온갖 고문과 조롱, 변증 요구와 이단을 이용해 기독교 진리를 집요하게 공격해왔다. 교법사였던 가말리엘이 했던 말처럼 이 진리가 사람으로부터 난 것이면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행 5:38).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진리는 모함과 거짓 속에서 오히려 더 왕성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

권오성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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