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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넝마주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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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윌리엄 패터라는 사람이 쓴 글 가운데 아주 슬픈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떤 사람이 소년 시절 길에서 10달러짜리 지폐를 한 장 주웠다. 그 뜻하지 않은 행운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던지, 그 소년은 일평생 땅만 보고 걷기로 결심한다. 그가 일생 동안 주운 것을 세어보니, 단추 2만9519개, 머리핀 5만4172개 그리고 동전이 수천 개였다. 그는 평생 눈앞의 행운을 좇아 정말 열심히도 길을 걸었다.

하지만 결국 그것들을 줍기 위해 푸른 하늘, 아름다운 꽃, 넓고 큰 바다를 한 번도 볼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결국 넝마주이 인생을 산 셈이었다.

당신은 오늘도 무엇을 좇아 수고하며 땀 흘리고 있습니까?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혹시 20∼30년 후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약 4:14)'와 같이 되고 말 것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뛰고 있지는 않습니까?

강대일 목사 (안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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