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반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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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국인 학생이 한 학기 정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인즉 학생이 선행 학습을 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처럼 부모가 학기 전에 미리 공부를 시킨 것입니다. 교사는 부모를 심하게 꾸짖었습니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칠 내용과 권리를 도적질해갔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과의 공정한 경쟁에서 반칙을 했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육현장에선 마치 극장에서 앞 사람이 일어서자 뒷사람이 일어서고 또 그 뒷사람이 일어서 결국 모두가 일어서서 영화를 감상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부터 희생을 감수하고 앉아야 할지 참 어려운 문제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바울의 권면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 12:2) 자녀 교육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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