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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치심을 아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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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창세기 3장에는 인류의 첫 수치심 이야기가 나온다. 아담과 하와가 서로 벌거벗은 줄을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다. 그후부터 인류는 나뭇잎으로 자신들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시작했다. 유년 시절에는 거리낌없던 행동도 성인이 되면서 그만두게 되는 이유는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수치심을 안다는 것은 동물과 구별되는 사람만의 특징이다. 성숙한 사회는 수치심을 살 만한 행동을 어른들이 하지 않는 사회다.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적 이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른들이 있다. 우리 사회의 낮은 성숙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때일수록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갖도록 지도할 뿐 아니라 스스로 본이 돼야 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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