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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여주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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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마 6:3). 이것이 지난 120년간 한국 교회가 실천해온 섬김의 모습이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수혜를 받는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구제와 선행에 적합한 방식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또 다른 섬김의 방식도 소개되어 있다.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이것은 공동체적인 섬김에 적합한 방식이다.

한국 교회의 섬김은 이제까지 전자의 방식이 주였다. 이제는 한국 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어떻게 섬기고 유익을 끼쳤는지 보여줄 때가 됐다. 한국 교회를 향한 비난과 공격의 수위가 높아가고 있는 이때에 사회를 향한 최선의 변론이자 선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와 2008 부산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는 좋은 사례다.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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