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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황금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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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유대교 랍비에게 어느 개종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기가 한 다리로 서 있는 동안 율법의 전체를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랍비는 "당신이 자신에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일을 이웃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율법의 전체이다. 나머지는 모두 이것의 주해에 불과하다. 가서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 안에 먼저와 나중의 논리가 팽팽합니다. 한쪽은 이해해 주면 존경하겠다고 하고, 다른 한쪽은 존경하면 이해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 해결보다는 대립이란 영원한 평행선이 있을 뿐입니다. 평행선의 분리와 충돌은 그 어느 것도 비극입니다. 이와 같은 순환 논리에 빠지면 문제해결이 불가능해집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존경받고 싶으면 먼저 존경하십시오. 이해받고 싶으면 먼저 이해하십시다. 용서받고 싶으면 먼저 용서하십시다. 섬김을 받고 싶으면 먼저 섬기십시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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