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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교 갈등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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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세계 곳곳에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과 테러,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근본주의'가 더해지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종교가 사회 갈등의 치유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된다.

'종교의 서로 다른 교리는 사람들을 갈라놓지만, 세상을 향한 공동 실천은 하나를 만든다'는 말이 떠오른다. 중요한 대북 창구였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실업극복국민재단', 그리고 '이라크 어린이 환자 초청 치료 사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결과물이다.

종교 편향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기독교 선교는 다른 문화와 신앙을 존중하고, 공동선을 지향하는데서 출발한다.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눅 9:50)'이고, '인류는 하나되게 지음받은 한가족'(새 찬송가 475장)이다.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타종교와 대화와 공존, 봉사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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