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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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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예배에서 첫 번째 자리가 아닌 ‘유일한’ 자리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둘째
자리란 없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계십니다.
” 이 말을 들으면 ‘그럼 둘째 자리에는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내가 달라스에 가서 집에 전화를 걸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보, 나 지
금 여기서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소. 모든 일이 잘되어 가고 있소. 그런데 말이오, 지금은 다른
여자와 함께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소.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은 여전히 첫째라오.
” 뉴올리언스에 가서도 집에 전화를 걸어 똑같은 말을 하고, 뉴욕에 가서도 그렇게 말한다고 가정
해 봅시다. 아내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내는 내 삶에서 첫째 여자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유일한’ 여자가 되길 원합니다. 실제로 아내는 내게 유일한 여자입니다.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 명예, 권력, 쾌락입니까?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의 삶에서 유일한 자리를 차지하셔야 합니다.
「영적 전쟁의 성서적 원리」/ 리로이 아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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