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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현존자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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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의 불꽃」의 저자 샤를 드 푸코는 프랑스 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가톨릭에 귀의해 수도사가 되었고 사하라 사막에서 원주민을 위해 선교하다가 원주민의
총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런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이 가장 어렵습니까? 그 대답은 아마 제각기 다를 것
입니다. 푸코는 이렇게 자답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하나님을
믿는 일이다.” 참으로 우리의 정곡을 찌르는 답변입니다.
평소 하나님을 믿는다고 얼마나 자주, 또 쉽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는 것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경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이유
는 무엇입니까?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하나님의 법칙보다 세상의 법칙을 더 신봉하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 그 시간, 그 자리에 하나님이 현존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말하는 것만큼 매사에 그 사실을 믿고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건은 현존자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면서부터 시작됨을 잊어선 안 됩니다.
「비전의 사람」/ 이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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