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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하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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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게 살고 싶습니다.
세상을 버리고 세상에 대해 문을 닫고
홀로 앉아서 고고하게 사는 거룩한 삶이 아니라
세상의 진흙탕 속에서 거룩하고 살고 싶습니다.
때묻고 꾀죄죄하고 괴롭고 아프고 메마르고 뜨거운 삶의 한 가운데서
거룩하게 살고 싶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대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삶의 공간과 시간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한 공간과 시간,
하나님이 온전히 다스리시는 공간과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과 일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맘에 드는 말과 행동과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얼굴을 마주 하고 만나는 사람이든,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직접 보지는 못하나, 글로 전화로 만나는 사람이든,
우리의 만남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보듬어 주시는 거룩한 만남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온 누리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니
이 세상 어디도 거룩할 수 없는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제쳐 놓고 제 맘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어그러진 생각과 말과 행동 때문에
거룩하지 못한 곳이 생겨납니다.

거룩한 삶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우리의 삶,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이웃과 이 피조 세계도 행복하게 하는 참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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