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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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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다

나는 교사다.
교사는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여기엔 마법이 있을 수 없다.
나는 물 위를 걸을 수 없으며 바다를 가를 수도 없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중에서 -

* 누군가의 교사가 된다는 것,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특별한 비법이 따로 없습니다. 그저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사람을 키워내고 이끌어 주는 일에
사랑보다 더한 마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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