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성(名聲)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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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육받은 계층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장래를 절대로 확신할 수가 없다.
조금만 잘못하면 사회 생활의 경력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들여 쌓은 명성(名聲)도
우아하지 못한 문장이나 허튼 행동, 나쁜 소문,
혹은 어느 경제 포럼에서의 미숙한 연설로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 《보보스(BOBOS)》 중에서 -
* '황수정 쇼크'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명성은, 얻기는 어렵지만
잃기는 쉽습니다. 이름을 얻는 것은 그만큼 자기가 감당하고
책임져야 할 영역이 커진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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