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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희가 중년의 아름다움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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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우리가 가꾸고 다듬어야 할 것은
피부와 몸매가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영혼이 들어 있는 육체는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나이를 먹어도 매력을 잃지 않는 여성들을 보라.
주름살이 없고 몸매가 늘씬해서 아름다운 게 아니다.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은 안에서 우러나는
분위기로 좌우된다.

- 이상춘의 《다시 태어나는 중년》중에서 -

* 중년의 아름다움은 깊은 아름다움입니다.
하루 아침에, 한 번에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겉이 아닌 속,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입니다. 잔주름을 가리는 분가루나 루즈 빛깔,
향수 냄새 보다 주름이 있기 때문에 더 선명한 미소, 그 미소에
담긴 눈빛, 어느 때든 분위기에 맞는 한 마디 한 마디 말에
중년의 깊은 매력이 뿜어져 나옵니다. 그 원숙함의 매력을
어찌 젊다는 것만으로 감히 따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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