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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호흡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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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서 소를 가장
잘 부리는 최무동이 소 부리는 걸 보면
그와 소가 호흡이 완전히 맞아 사람도 소도
힘들지 않게 논밭을 갑니다. 마치 유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대목에서 속삭이듯
소에게 이야기하고 소도 유연하게 방향을
바꾸어 물이 갈라지듯 흙덩이가
곡선을 그으며 넘어갑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흡이 맞지 않으면 소리만 요란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하지만 마음만 맞으면 어떤 어려움도
힘들지 않습니다.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인간관계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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