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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옷 만들기와 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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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의 윤영석 회장은
대우 초창기에 의류 사업을 경영하던 분이다.
이런 분이 의류와는 무관해 보이는 대우조선에 가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 누군가 그 비결을 묻자,
"와이셔츠 만드는 거나 배를 만들기 위한  설계 작업이나
다 같은 재단이야.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요?" 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실력을 갖춘 사람은
어느 자리에 가서도 빛이 난다.

- 김효수의《똑똑한 여자보다 따뜻한 여자가 성공한다》중에서 -

* 한 가지에 열심인 사람은
다른 자리, 다른 일에서도 열심히 합니다.
한 가지에 실력을 쌓으면 다른 일에도 능통합니다.
옷을 만드는 일이 배를 만드는 일과 통하고,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자기 인생을
디자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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