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리산 편지] 기도로부터 시작된 나라 한국

첨부 1


2004년 6월 7일    기도로부터 시작된 나라 - 한국  

  대한민국의 첫 국회가 소집된 날이 1948년 5월 31일이다. 이른바 제헌의회라 일컫는다. 제헌의회가 열리면서 첫 번째 한 일이 임시의장을 선출하는 것이었다. 이때 임시의장으로 뽑힌 분이 이승만 박사였다.

이승만 박사는 제헌의회의 첫 번째 모임에서 임시의장으로 뽑히게 되자 단상에 올라서 첫 번째 한 말이 “우리 신생독립국 대한민국이 태어나게 하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먼저 하나님께 감사 기도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고서는 당시 국회의원 중에 목사님이었던 이윤영 목사님에게 기도 순서를 부탁드렸다. 이에 이윤영 목사님이 단상에 올라 사회자석에 서서 대한민국이 태어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이런 사실을 미루어 생각건대 우리나라가 보통 나라가 아님을 알게 된다. 출발하는 첫 시간부터 기도로 시작된 나라라는 사실이 결코 평범한 사실일 수 없다.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도 아닌 터에 시작하는 첫 순간부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리는 순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실로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때의 이윤영 목사님의 기도 전문이 국회 속기록 첫 페이지에 그대로 실려 있다. 이 어찌 우연한 일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 나라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세워져 섭리를 따라서 다스려지는 나라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