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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겨레를 위한 기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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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10일     겨레를 위한 기도 운동  

  금년 들어 한국교회는 5월 마지막 주를 겨레와 백성들을 위한 기도 주간으로 정하고 기도 운동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그 연유는 앞서 설명한 대로 제헌의회가 개회 벽두에 이 겨레에 독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린 그날이 바로 1948년 5월 31일이기에 그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5월 마지막 주를 겨레를 위한 기도 주간으로 정하게 된 것이다.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은 감리교회의 장로이기도 해서 신생 독립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을 건국하던 때에 이 나라를 기독교 국가로 세우려는 뜻을 품고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상해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김구 선생도 그런 비슷한 생각을 품었던 분이었다.
1948년 8월15일 이 겨레가 일제로부터 독립을 얻게 되자 중국 상해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우여곡절을 거쳐 귀국하게 되었다. 그때 임시정부의 수석 직에 있었던 김구 선생은 귀국 후 이 겨레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담에서 성경적 진리 위에 기초를 세운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겠노라 하면서 경찰서 열 개를 세우는 것보다 예배당 한 곳을 세우는 것이 이 겨레에 더 중요한 일이란 말을 한 바 있다.

지금 한국교회가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된 데에는 이런 선배들의 뜻이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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